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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숙련, 이형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 공연일시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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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가격
    30,000원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1544-1555
    공연문의
    음악세계 031-955-6982

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박숙련
피아니스트 박숙련은 1999년 5월까지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아시아 등 지에서 연주활동을 해오다가 귀국하였다. 그 후 현재까지 국내를 기반으로 연주와 더불어 인재양성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하생 중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많다.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실기우수자에게 주어지는 Performer’s Certificate를 수상하였다. 아스펜, 잘츠브르크 섬머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세인트 루이즈 음악원에서 Artist Certificate를 취득하였다.

국내 활동으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향, 프라임필하모닉 등과 협연, 해외는 폴란드의 Wroclaw Philharmonic Orchestra, 미국의 시카고 체임버, 러시아의 사마라 필하모닉과 협연했을 뿐 아니라 Beethoven Society 초청 독주회 등 수십 회의 독주회를 통해 “탁월한 테크닉과 함께 위대한 미와 힘에서 우러나는 심미안을 보여준 건반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실내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조직한 ‘Arete 트리오’를 이끌어 미국 전역과 아시아에서 순회 공연하였고, 독일의 Adellaide 첼로 콰르텟, Pegasos 콰르텟, 뉴질랜드 스트링 콰르텟 등의 협연자로 국내외에서 연주하였다.

한국에서는 특히 1994년부터 3년 동안 총 6회에 걸친 강의식 연주회 <알고 듣는 피아노 음악>을 시도하여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주었고, 그 결과 중 하나로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방송용으로 녹음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1, 2002년 <이태리 티볼리 하계 국제음악제>에 초청강사를 역임하였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음악세계 여름 뮤직페스티벌>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남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 학생들이 평가한 대학 전체 ‘Top 20인 교수’로 선정된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미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2005년부터 국립순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DMZ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 및 KAPOC(Korea Asia Piano Open Competition) 심사위원장과 예술감독을 동시에 맡고 있으며 유럽과 홍콩 등지의 국제 콩쿨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등 국제적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형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형민은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 졸업했으며,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전문연주자 자격증(Performer's Certificate)을 획득하였고, 피아노 연주 및 문헌 전공으로 1996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삼익콩쿨 대상, 틴에이져 콩쿨 1등, 전국학생콩쿨 대상을 포함하여 국내의 주요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Corpus Christi 국제 콩쿨 2위, Max Landow Memorial Scholarship Award, Liberace Scholarship Award를 수상하였다.
 
그 후 미국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 을 비롯하여, 한국, 영국, 오스트리아, 폴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루마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필리핀, 중국, 일본, 홍콩 등지에서 수 십 차례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으며, 빈 심포니, 폴란드 국립 방송 교향악단, 체코 실내악단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비롯, 텍사스 에벌린 필하모닉, 폴란드 브라쯔와프 필하모닉, 서울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김대진의 음악교실 & 예술의전당 기획 11시 콘서트), 대전시향, 원주시향, 서울쳄버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정기연주 &지방 순회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신포니에타 등과의 협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1년 중국 심천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심천교향악단과 중국과 홍콩 순회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1997년에는 폴란드 국립 방송 교향악단(Polish Radio National Symphony Orchestra)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으로 CD를 제작하였으며(Vision Classics, 지휘:함신익), 2000년에는 KBS 영상사업단 주최 KBS 1FM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독주자로 선발되어 독집 CD를 제작, 신나라 뮤직 레이블로 출시되었다. 또한 같은 해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끌레이오"가 2008년 KBS 영상사업단 주최 KBS 1FM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실내악팀으로 선정되어 녹음, 아울로스 레이블로 출시되었으며 특히 2015년에는 한일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동경 산토리홀에서 연주를 하였다.
 현재 그녀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매년 독주회를 비롯하여 수십 회의 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SK케미칼 그리움홀 예술감독으로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와 아티스트 후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앙상블 '끌레이오', '그리움피아노 콰르텟', ‘그리움’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 자문교수와 한국피아노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PROGRAM]

J. Brahms
Waltzes for Two Pianos Op.39

P. Tchaikovsky (arr. A. Schaefer)
Valse de l”opera “Eugene Oneguine”
M. Infante
Danses Andalouses
Ritmo
Sentimiento
Gracia

INTERMISSION

A. Borodin (arr. A. Pope)
Polovtsian Dances from “Prince Igor”
Danse polosienne avec choer
Danse Sauvage des Hommes
Danse Generale
Danse des Petits Garcons
Danse des jeunes filles aux mouvements ondulants
Danse des jeunes et Danse rapide des petits garcons
Danse des Petits Garcons


A. Marquez (arr. Mercuzio)
Danzon No.2